春はもうすぐ(봄은 곧) / 야마모토 사야카
春はもうすぐ
야마모토 사야카(山本彩) 2nd identity 타이틀(tr.12)
작곡: 미즈노 요시키(水野良樹)
작사: 미즈노 요시키(水野良樹)
편곡: 카메다 세이지(亀田誠治)
どうして 泣いてたんだろう 笑ってたんだろう
어째서 울었던 걸까, 웃었던 걸까
ともに歩いた まぶしい日々 いま写真をながめ 忘れないように胸に刻むのさ
함께 걸었던 눈부신 날들, 지금 사진을 바라보며 잊지 않도록 마음속에 새기고 있어
たたかう 僕らの背中「がんばれよ」にくじけそうで
싸우는 우리의 등 뒤에 「힘내」라는 말에 꺾일 것 같아서
でも誰より そばで支えてくれた 君はそう 仲間だったね
하지만 누구보다 옆에서 지지해준 너는 그래, 동료였어
春はもうすぐ、春はもうすぐ
봄은 곧, 봄은 곧
はじまりをつげるよ
시작을 알려
悲しいほどに美しい空 さよならを言わなくちゃ
슬플 정도로 아름다운 하늘과 작별 인사를 해야지
そして駅のホームに立って
그리고 역의 플랫폼에 서서
僕はひとり故郷(まち)を出ていく
나는 홀로 고향을 떠나가
「行ってくるね」と君に電話をかけた
「다녀올게」라고 네게 전화를 걸었어
「なんで泣いているんだよ」
「왜 우는 거야」
背中を押す声に くちびるをかんだ
등을 떠미는 목소리에 입술을 깨물었어
いつか夢をかなえたあとに また笑って会おうだなんて
언젠가 꿈을 이루고 다시 웃으며 만나자고
強がりになってしまうから言わないよ
허세부리는 거 같아 말하지 않을게
これでいいんだ 僕はもう 弱虫のまま 明日に旅立つよ
이걸로 된 거야. 나는 이제 겁쟁이인 채 내일로 여행을 떠나
さがして 追い求めて 勝ちとるような ことばかりさ
찾고, 추구하고, 쟁취하는 것뿐이야
でもほんとうは そうぜんぶを笑って しあわせがつながればいい
하지만 사실은 그래, 모두 웃으며 보내면 돼
冬を越えてく、冬を越えてく
겨울을 넘어, 겨울을 넘어.
くやしさの向こうに
분함의 너편에는
きっといいことが きっといいことが あるんだよと信じたい
분명 좋은 일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
忘れられない涙がある ずっと胸に抱きしめていく
잊을 수 없는 눈물이 있어. 쭉 마음에 끌어안고
それでも僕は未来が欲しいと笑うよ
그래도 나는 미래를 원한다고 웃음을 지어
かっこ悪くてもいい がんばる君に 胸を張れるように
멋지지 않아도 돼, 노력하는 너에게 가슴을 펼 수 있도록
春はまたくる、春はまたくる
봄은 다시 와, 봄은 다시 와
だれもがくちずさむ
누구든 읊조려
なんども生まれる 希望なんていう 不器用なプライドを
몇 번이고 생겨나는 희망 따위 서투른 자존감을
僕は僕の夢を追いかけて
나는 내 꿈을 좇아
君は君の夢を追いかけて
넌 내 꿈을 좇아
それはけして寂しいことじゃないんだ
그건 절대 쓸쓸한 일이 아니야
それぞれの道へと 歩む孤独が 僕らのきずなさ
각자의 길을 걷는 고독이 우리의 인연이니까
ずっと伝えきれずにいたよ 君のしあわせを願っている
쭉 전하지 못했어. 네 행복을 바라고 있어
その輝きが誰かに届くことを
그 반짝임이 누군가에게 닿길 바라며
僕も負けないから 僕らの春は これから そう これから
나도 지지 않을 테니 우리들의 봄날은 지금부터. 그래, 지금부터.